팀장들은 13미터 높이의 암벽을 기어 올라 정상에서 종을 치는 과제 및 장애물을 어떠한 도구 없이 상호 협력해 넘어가는 과제 등을 완수함으로서 자신의 한계 극복과 팀웍을 체험, 최근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리더쉽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실시된 리더쉽 다면 평가(상사, 부하, 본인) 분석 결과에 따라 팀장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계발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전략수립, 관계형성, 갈등관리의 세가지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과정과 함께 야외에서 암벽 등반, 통나무 점프, 지뢰밭 통과 등의 체험 학습을 통해 스스로 조직의 문제를 진단하고 극복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