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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차세대시스템 ‘효과 톡톡’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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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0-20 21:20

신상품 판매 호조…고부가가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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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가동한 기업은행의 차세대시스템이 안정화 단계를 끝내고 고부가가치 구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차세대시스템을 통한 고객의 편의성 향상과 현업 사용자의 영업력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차세대시스템을 가동한 후 2~3주차에 상품 기획부서의 상품 개발 요구를 즉시 수용해 고구려지킴이 통장 등 7건의 신상품을 판매해 고구려지킴이 통장 판매 한달만에 1조3500억원의 예치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또 10월에는 총 36건의 신상품을 개발 완료하거나 개발중에 있다. 개인 고객 대출은 상담자가 대출 상담부터 대출 실행까지의 업무처리를 직접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새로운 가계여신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행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업은행 차세대시스템의 성과는 프로그램의 부품화와 철저한 기능 중심의 구현을 위해 CASE 개발도구(AppBilder)를 도입한 것이 한 몫하고 있다.

AppBilder는 개발의 전 과정을 IT 자원관리 DB인 리포지토리에 데이터가 자동관리되고 프로그램 변경시에는 다른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을 제공해 프로그램의 변경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이로 인해 빠르고 오류 없이 프로그램 소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기업은행은 차세대시스템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통해 은행의 경영전략을 창출하고 선도하는 핵심적 역할에 더욱 초점을 둘 방침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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