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여성전용 高품격카드 출시

최근 여성들의 화두로 등장한 Beauty 및 Well-being 혜택을 대폭 강화한 플래티늄급 여성전용 신용카드가 출시됐다.

삼성카드는 30~50대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Beauty, Well-being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여성 전용 ‘로즈(Rose) 플래티늄 카드’<사진>를 출시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여성들의 주관심사인 미용과 건강식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 마리프랑스 체형관리 (20만원 상당) ▲ 스벤슨코리아 두피-모발관리(20만원 상당) ▲ 카파(KAFA) 휘트니스(10만원 상당) ▲ 발리토탈 휘트니스(15만원 상당) ▲ 유기농, 건강식품 제공업체인 올가홀 푸드(5만원 상당) CJ 뉴트라(2만원 상당) 등 Beauty, Well-being 관련 5가지 기본 옵션 중 1가지를 연간 1회 무료 이용하는 특권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신세계 등 6대 백화점에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주요 호텔의 스파 10~20% 할인 및 발레파킹 서비스(1일 1회 월 3회), 영화 예매 할인(연간 12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신판 이용금액에 대해 0.5~5% 보너스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5만원(가족 회원 3만원)이다.

삼성카드는 ‘로즈 플래티늄 카드’출시를 기념해 9월22일~11월10일 까지 “웰빙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중로즈 플래티늄 카드 신규 가입 신청 회원 중 40명을 추첨, 마리프랑스, 올가홀, 스벤슨코리아가 제공하는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카드 이용금액 10만원당 1회씩 연속 추첨 기회가 주어지는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경품 행사에서는 총 90명을 선발, 제주 왕복 항공권 및 제주신라호텔 숙박, 스파 이용권, 연24회 무료 영화관람권, 삼성 기프트카드(5만원 상당) 등을 증정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 이번에 출시된 로즈 플래티늄 카드는 고품격 서비스를 추구하는 30~50대 중년 여성을 주고객층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 본격적인 여성 전용 플래티늄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며 “여성만의 특권과 Beauty, Well-being 등에 관심이 높은 중년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