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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신종식 외환단장 임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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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9-02 00:48

점포장급 115명 인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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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신설한 외환사업단장으로 신종식 전 국제업무지원단장(사진)을 임명했다.

우리은행은 1일 영업력 강화와 여신심사 인력 보강,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기업컨설팅팀과 사모펀드팀 신설을 주내용으로 하는 정기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지역에 대한 전문성과 고객 지향적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115명의 점포장급에 대해 이뤄졌다.

주요 특징은 점포장 재임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했으며 본부인원의 15% 수준인 300명을 감축해 영업점으로 전진 배치한 것이다.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은행은 설명했다.

또 신속하고 원활한 기업여신 지원 및 리스크 관리 강화에 맞춰 영업본부별 점포장급 심사역을 1명씩 추가 배치했다.

이와 함께 경영성적이 우수한 점포장 20명을 선발, 6개월간의 핵심인재과정 연수에 파견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재무, 세무, 자금, 인사, IT분야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컨설팅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사모펀드팀을 신설해 사모펀드 시장 활성화에 대비하는 한편 사업성은 좋으나 자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가능성 높은 중소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신 신임 단장 프로필>

◇1950년 10월15일 생, 서울 숭문고·연세대 경영학과 졸 ◇74년 상업은행 입행, 한빛은행 미국 우드사이드지점장, 사당동·방배본동 지점장, 영등포영업본부장, 우리은행 중부영업본부장, 국제업무지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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