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218억7000만원에 비해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65%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억6000만원이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9% 소폭 감소했다. 당기 순이익은 11억3000만원의 법인세 비용으로 1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개선은 IBM과 총판계약(VAD)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인 DB2, 그룹웨어인 로터스, 웹애플리케이션서버인 웹스피어, 관리 솔루션인 티볼리 등 IBM S/W 영업확대와 주력 솔루션인 EAI(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 CMS(컨텐츠관리시스템) 사업 호조가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