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웃소싱은 연간 15억원정도 예상되고 있다.
18일 주택금융공사는 최근 관련 RFP를 공지하고 오는 16일 제안요청설명회 실시한 후 2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산서비스 아웃소싱 프로젝트는 현재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신용보증기금이 내년부터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들어감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웃소싱 기간은 내년 초부터 현재 컨설팅 중인 주전산시스템 구축 완료 예정일인 내년 말까지다.
사업자로 선정될 SI업체는 현 사용중인 신용보증기금 시스템과 기종이 동일한 IBM메인프레임 기반이어야 한다.
한편, 공사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나 향후 전산실은 서울에 남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