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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스자산·SK투신 합병결의..8월중 단일사 출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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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6-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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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계열사인 맵스자산운용과 SK투자신탁운용은 24일 오전 11시 각각 임시주총을 열어 합병을 결의했다.

양사는 맵스자산운용이 SK투자신탁운용을 흡수 합병해 맵스자산운용으로 존속하고, SK투자신탁운용은 해산하기로 결의했다. 합병비율은 지난 3월말 현재 재무제표와 향후 2사업년도에 대한 추정손익을 근거로 SK투신운용 1주당 맵스자산운용 1.00519주를 배정하기로 했다.


지난해말 미래에셋 그룹의 일원이 된 양사가 합병을 하는 이유는 대형화 및 전문화를 통하여 투신업계의 경쟁심화, 신탁보수의 지속적 하락, 투신업계 수탁고 감소 등 극도로 악화되는 투신업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



합병후 맵스자산운용은 기존의 주식형 및 채권형펀드 외에 헤지펀드, 부동산펀드, PEF, 해외투자펀드 등 대안투자(Alternative Investments)상품 위주의 전문화된 금융상품에 특화하여 기존 자산운용회사와 차별화된 자산운용회사를 지향, 국내 자본시장에서 모범적인 투자전문 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합병결의를 마친 양사는 금융감독위원회에 합병인가를 신청한 후 합병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8월중 법적으로 완전한 하나의 회사로 출범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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