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보, 거래위험보고서 1000건 판매

안영훈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4-20 16:1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지난 2003년 9월 국내 최초의 기업CB 상품인 거래위험보고서(BRR-S)를 개발, 판매해온 거래위험보고서의 판매실적이 1000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거래위험보고서는 거래처의 신용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 신용등급을 동종업종과 비교하는 한편, 전체 판매처의 위험을 지수화(0~10)해 연쇄부도 가능성을 제공해 준다.

또한 판매처에 대한 신용불량규제, 신용등급 등 신용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이메일, 핸드폰을 통하여 즉시 통지해 주는 모바일서비스를 함으로써 효율적인 판매처 관리를 지원해 준다.

지난 2003년 9월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신원종합개발, 동일토건, 신세계건설 등 3월말 1000개의 기업이 거래위험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거래위험 관리체계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 대기업의 협력업체 등록, 정부 및 공공기관도 입찰심사를 위한 기업평가에 있어서 기업자체의 위험과 더불어 거래위험 등이 포함된 시장위험의 반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지고 있다”고 말하며, “거래위험보고서(BRR-S)와 같은 거래위험 관리 상품에 대한 시장은 향후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2003년도에 총 30만건의 신용조사(보증용 12만건, 기타 18만건)를 실시하였으며, 설립이후 현재까지 186만건의 신용조사를 실시했다. 거래위험보고서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전화(1588-6565)나 업점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