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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원자재난 보증지원 2배 확대 시행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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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4-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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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 지원규모를 당초 5000억원에서 총 1조원 규모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 및 금액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동일기업당 3억원 범위내에서 지원되며, 최근에 가격이 급등한 철강류, 비철금속, 제지원료, 섬유원료 등의 원자재를 사용하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신보는 또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대해 보증한도를 우대하고, 심사절차 및 전결권을 대폭 완화한다. 일반보증의 경우 매출액의 1/4을 한도로 지원되나 이번 협약보증에 대해서는 매출액의 1/3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매출액한도를 확대하고 자기자본한도 적용을 배제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보증은 신보와 은행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자재수급 불안정 및 가격급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은행은 자체 조성한 특별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하고 신보는 보증한도를 우대하는 한편 간편한 심사절차를 적용해 보증지원을 하고 있다. 신보는 7일 우리은행과 1000억원 규모의 추가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1차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행을 포함해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등 모두 5개 은행과 원자재난 긴급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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