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원금보존의 안정성은 물론 기존 Knock-Out형 상품보다 기대 수익을 크게 높인 ‘카멜레온 ELS펀드’ 등 3종을 8일까지 판매한다.
카멜레온 ELS펀드7-1호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대 연 11.25% 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25% 이상 상승하면 연 4.0%로 수익이 확정되지만 일반 Knock-out형 상품과 달리 수익확정 후에도 주가가 하락하면 추가로 최고 연 5.5%의 금리를 더해준다.
또 카멜레온 ELS펀드 6-3호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주가가 가입시보다 -1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5.5%를 확정 지급하고 -10%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시 주가가 가입시보다 -10% 이상만 되면 최고 9%까지 수익이 지급된다.
이밖에 1년 만기의 일반적인 Knock-Out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도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우리나라 대표 블루칩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국민은행 보통주 주가에 연동한 ‘해피엔드 ELS Two Star Ⅲ’와 우리나라 대표 옐로칩인 LG전자 보통주와 SK 보통주 주가에 연동한 ‘해피엔드 ELS Two Star Ⅳ’ 2종을 선보인다.
이 두 상품은 모두 원금손실 가능성은 있지만 원금손실 위험을 조기상환 기회를 통해 일정부분 상쇄했다는 점에서 다른 상품과 차별화된다. 개인 및 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청약은 100만원부터 가능하고 공모규모는 각 300억원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