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은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주주와 소액주주에게 2%(주당 100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또 주총 뒤에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회장에 황영기 우리은행장을, 전략담당 부회장에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 재무를 담당해왔던 민유성 우리금융그룹 부회장은 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현오석 무역협회 무역연구소장을 재선임 했으며, 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 이제훈 한국 BBB운동 회장, 노성태 명지대학장, 최도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문정숙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를 새로 선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