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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섹, 하나은행 지분인수 쉽지 않을 것""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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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26 13:27

김경호 국장, "우리금융 지분 삼성생명앞 매각 이해상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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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테마섹의 생각대로 하나은행 지분을 인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호 국장은 26일 "테마섹이 10%의 지분을 인수할 경우 은행법상 지분한도를 고려해야 하고, 경영권을 포함해 매각할 경우 프리미엄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하나은행지분 매각전략이 당장 달라지기는 어렵다"며 이처럼 설명했다.



김 국장은 "테마섹에 지분을 매각하는 문제는 쉽게 결론이 날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매각하는 기존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국장은 "우리금융 지분을 삼성생명에 매각하는 문제는 삼성생명의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지연되고 있다"며 "큰 이해상충이나 가격차는 없으며,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취임과도 무관하다"고 밝혔다. 다만 "지분매각이 여의치 않을 경우 다른 상대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DR발행 시기에 대해서는 "전년 회계가 마무리된 후 미국식 회계로 변경하는 시간이 두달가량 걸리기 때문에 빨라도 5월이후나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호 국장은 "한·대투 3조~4조원을 포함해 올해 7조~8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5조~6조원가량 회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올해중 공적자금 투입은 전체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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