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중은행 내주부터 정기주총에 돌입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3-19 15: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민은행등 은행권들의 주총이 다음주 들어 본격화된다.

국민은행이 23일 주총를 개최하는데 이어 25일 우리금융그룹 계열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과 신한지주 금융그룹의 신한과 조흥은행, 지주사인 신한지주가 일제히 주총을 연다. 하나은행은 26일 제일은행은 29일, 외국계인 외환은행과 한미은행 및 우리금융지주는 30일 각각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주총에서 이성규 부행장을 포함한 새 이사진을 선임하고, 정관변경을 통해 사외이사 자격과 감사위원회 구성 기준안을 신설한다.

우리금융계열 우리은행은 25일 주총에서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전 삼성증권 사장을 새 행장으로, 수석 부행장에 민종구 우리카드 사장과 이종휘 부행장을 확정한다. 광주은행도 현재 행장후보추천위원회 개최가 지연되고 있지만 25일 주총 이전에 행추위와 감사위원회 등을 열어 엄종대 행장과 양동혁 상근감사위원의 후임 인선을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정태석 교보증권 사장이 행장 후보로 내정돼 있다. 후임감사위원에는 최선규 외환은행 부행장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나 아직까지 지주사가 내정한 후보는 없다. 신한금융그룹도 같은날 조흥, 신한은행, 신한카드와 지주사가 함께 주총을 개최한다. 지주사인 신한지주는 이날 라응찬 회장과 최영휘 사장 등의 연임을 확정짓는다.

하나은행은 26일 오전 주총에서 이순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상근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제일은행은 29일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 2조 4180억원(전년비 20.6%↑) 영업익 342억원(59%↓) 경상익 931억원(2.3%↓) 순손실 134억원 (전년도 1015억 흑자)의 재무제표를 주주들로부터 승인받는다. 한미은행은 30일 주총에서 하영구 행장의 재선임안을, 외환은행도 리차드 F 워커 전 GE부사장의 부행장 신규 선임을 확정한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