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23일 주총를 개최하는데 이어 25일 우리금융그룹 계열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과 신한지주 금융그룹의 신한과 조흥은행, 지주사인 신한지주가 일제히 주총을 연다. 하나은행은 26일 제일은행은 29일, 외국계인 외환은행과 한미은행 및 우리금융지주는 30일 각각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주총에서 이성규 부행장을 포함한 새 이사진을 선임하고, 정관변경을 통해 사외이사 자격과 감사위원회 구성 기준안을 신설한다.
우리금융계열 우리은행은 25일 주총에서 황영기닫기

하나은행은 26일 오전 주총에서 이순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상근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제일은행은 29일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 2조 4180억원(전년비 20.6%↑) 영업익 342억원(59%↓) 경상익 931억원(2.3%↓) 순손실 134억원 (전년도 1015억 흑자)의 재무제표를 주주들로부터 승인받는다. 한미은행은 30일 주총에서 하영구 행장의 재선임안을, 외환은행도 리차드 F 워커 전 GE부사장의 부행장 신규 선임을 확정한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