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골프보험은 1년짜리 소멸성보험으로 골프경기중의 위험보장에 초점을 맞춘데 반해 이 상품은 3~5년까지 비교적 장기간 보장이 이뤄지며 매년 일정액의 투어자금이 지급되는 특징이 있다.
이 상품은 골프투어를 위해 집을 떠나서 돌아올 때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신체상해를 보상하는 여행자보험 기능까지 갖추었을 뿐 아니라 테니스, 볼링, 수영 등 특정여가활동중 상해와 일반 상해까지 보상범위를 확대시킨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 상품의 경우 5년동안 매월 15만원씩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골프활동 중 상해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 발생시 최고 5억원, 특정여가활동중 상해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 발생시 최고 1억원, 골프활동중 상해로 의사의 치료를 받은 경우 최고 1000만원 등 골프관련 보장내용을 집중 강화했다.
김상호 기자 kshsk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