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이스마텍이 국민은행에 28억원 규모의 IC칩 카드와 솔루션을 공급키로 했으며 스마트카드연구소도 하나은행에 IC카드 발급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하이스마텍은 이번 국민은행 공급으로 조흥, 기업, 우리, 신한, 한미, 외환은행에 모바일뱅킹 IC카드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스마트카드연구소는 신한카드 IC카드 발급시스템도 구축중에 있으며 제일은행 모바일뱅킹 관련 시스템도 공급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서비스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IC 카드 발급 시스템과 모바일 뱅킹 구축 수주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