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마케팅>
일반적인 제조업 중심의 분석을 떠나 금융 등 무형상품에 비중을 둔 `넥스트 마케팅`은 두가지 측면에서 나의 눈길을 끌었다.
하나는 마케팅의 주체가 고객이어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고객은 바로 여전히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좋아하는 "인간"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터넷의 혁명도 사람과 사람의 진실된 "눈맞춤"을 이기지는 못한다는 주장이다.
사람과 신뢰가 사업의 본질인 금융인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도서이다.
헤리 벡위드, 더난출판, 2003.12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