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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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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2-13 20:43

800p 안착에 주목해야

이번주는 지난주에 비해 변동성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막바지 배당투자 유망종목에 대한 활발한 탐색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FRB는 기준금리를 동결시켰지만 그동안 저금리 유지의 한 축이었던 디플레이션 리스크가 인플레이션 리스크와 같다고 언급함으로써 통화정책의 기조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미국경기 상승세가 가속되고 있음을 인정했으며 고용시장의 더딘 회복 등으로 금리인상 시점이 향후 2∼3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주식시장에 부정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금리 유지에 따른 달러화 약세 기조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자금의 대미투자 동향을 당분간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역시 우리의 BSI에 해당하는 12월 단칸지수가 예상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5.2%로 전망했는데 특히 하반기에는 5.6%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언급함으로써 전세계적인 경기상승기류에 합류할 것으로 예견했다.

한때 1조9000억원대에 육박했던 매수차익잔고가 1조원대로 대폭 감소했으며 미국시장의 상승세와 함께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도 다시 강화되는 추세로 수급상으로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식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6자회담 연기가능성을 포함한 대북문제와 이라크 관련 소식 등 지정학적인 요인, 검찰의 대선 비자금 수사 등 증시 주변 악재들에 대한 내성이 강화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곧 상승모멘텀이 주어진다면 주가가 한층 가볍게 상승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단기적으로 800선 안착에 주목하면서 4분기 프리어닝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실적호전 예상주와 소재, 산업재, 경기관련 소비재 등 업황 회복세가 뚜렷한 종목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홍성국 부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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