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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중 외국인 투자현황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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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2-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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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말 현재 외국인은 우리나라 상장주식의 40.1%인 138조 2,071억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보유비중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한편 협회등록주식은 5조 2,886억원어치(13.6%)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월 대비 2.5%p 상승한 수준이다. 이와 같이 협회등록주식에 대한 외국인 보유 비중이 급상승한 주된 원인은 11월중 하나로통신에 대한 외국인 지분 참여 때문이다.

외국인 거래실적은, 지난 11월 한달간 상장주식 1조 8,739억원어치를 순매수(매수 9조 8,096억원, 매도 7조 9,357억원)하고 협회등록주식은 2,578억원어치를 순매수(매수7,690억원, 매도 5,112억원)하여 5월 이래로 7개월 연속 순매수하였다.

한편, 외국인은 11월 한달간 122명이 투자등록을 하여서 11월말 현재 투자등록자수는 15,179명이며 이중 기관투자가가 9,966명(65.7%)이고 개인투자가가 5,213명(34.3%)이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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