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주훈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운철 사장은 이날 사임했다.
이에 따라 이 직무대행은 내년 1/4분기 외환카드가 외환은행으로 합병되기 까지 외환카드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주훈 직무대행은 1947년 4월 전남 강진 출생으로 해동고와 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보험 광주총국 이사와 삼성카드 중부사업부장 상무를 거쳐 지난 4월 외환카드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