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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상반기 순익 8149억으로 수정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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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1-11 18:37

자산유동화회사 관련 이익 2552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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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MOU 심의위원회에서 징계수위 결정



우리금융지주회사는 11일 오후 5시34분 공시를 통해 우리은행의 상반기 순익 규모를 당초 5597억원에서 2552억 늘어난 8149억원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당기순익도 4068억원에서 이번 수정분만큼 늘려 공시할 예정이다.

지주회사는 이날 한빛 자산유동화회사(SPC) 이익규모에 대해 금융감독원 해석을 바탕으로 외부기관 실사를 거친 결과 이같이 수정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10시 이사회를 열고 관련 결과를 재무제표에 반영해 상반기 결산보고서를 수정하기로 의결했다.

금감원은 지난 6일 "한빛SPC의 추가부실 가능성이 없다면 현금화된 자산을 이익을 잡아야 한다"며 우리은행이 결산보고서를 수정해야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지주회사쪽 손을 들어줬다.

이와 관련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13일 MOU심의위원회를 열어 재무제표를 수정하기까지 책임이 있는 부행장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정희윤 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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