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행사에는 김종창 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사업본부장 부서장 기획팀장 등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 핵심역량 강화에 대한 집중토론을 벌였다.
은행 관계자는 “실적 발표와 경영전략수립을 앞두고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핵심역량강화를 주제로 워크샵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내외 경제·금융환경의 분석과 향후 전망은 물론 경영기반 공고화를 위해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키 위한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은행은 빠르면 금주내로 2003년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달에는 내년도 경영전략과 핵심과제를 확정,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송현섭 기자 21csh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