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輸銀, 유로본드 5억달러 발행

송현섭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10-31 13:53

5년 만기…美T/B금리+1.15%수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수출입은행이 31일 런던에서 5억달러의 유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5년 만기인 이번 채권의 금리는 미국정부채권 금리에 1.15%를 가산한 수준이며 뱅크오브 아메리카, 바클레이즈 캐피탈, UBS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간사이다.

발행조건의 경우 중국정부채권 발행직후 시장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국내기관의 5년물 달러채권으로는 외환위기후 최저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기존 역외채권 발행은 아시아 투자자가 주를 이뤘던데 반해 이번에는 전체 투자의 40%가 유럽계로 구성돼 투자 다변화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 김윤영 외화조달팀장은 “아시아위주 일변도에서 탈피해 투자자 구성의 다변화가 이뤄짐은 물론 대형투자자도 상당수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권에서는 이번 수은의 유로본드 발행을 계기로 향후 유럽지역의 투자자 기반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송현섭 기자> 21csh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