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삼성증권은 지난 27일부터 방카슈랑스 영업을 시작, 이틀만에 일시납으로 6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삼성생명 및 신한생명, PCA생명의 8개 상품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방카슈랑스를 오픈한 16개 증권사들의 실적을 감안할 때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타증권사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만기상품이 돌아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마케팅을 적극 펼쳤기 때문인 것이라고 삼성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28~29일 이틀간 제휴 생보사 관계자 및 자사 아너스영업팀 세무전문가를 강사로 판매영업직원들에게 판매전략 및 상품설명, 세무관련 정보 등을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