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스왑대출`은 채권금리의 상승에 따른 불안감속에 `이자율스왑`이라는 금융기법을 활용해 소규모의 가계대출을 일정기간 동안 모집하고 은행의 신용도를 활용해 스왑거래의 거래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대출금리를 CD 3개월 변동금리 수준으로 낮춘 고정금리 상품이다.
모집기간 종료 후 예상되는 고정금리는 CD 3개월 변동금리보다 약 0.8% 정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출은 모집기간을 정해 판매하는 대출로 모집기간 동안 CD 3개월 금리에 연동한 대출금리를 적용한다.
모집마감일 다음날부터 만기일까지 고정금리를 적용하며 대상과목은 부동산담보 대출이다.
또 3년제 대출로서 주택 및 각종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에 적용되며 대출금액은 최저 2000만원 이상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