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세계 최대 보험사 전문신용평가기관인 美 A.M. 베스트사는 동부와 LG화재가 모두 재무건전성이 탁월해 신용평가등급 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A.M.베스트는 동부와 LG 양사의 등급전망 역시 ‘안정적’으로 향후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견지하며 견고한 M/S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LG화재의 경우 작년말 현재 지급여력비율이 183%에 달하고 총 수익성장률 역시 최근 4년간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나로 통신과 럭키생명에 대한 투자위험으로 인해 자본과 이익 증가율을 저해할 것으로 우려된다”는 견해를 덧붙였다.
송현섭 기자 21csh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