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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전 계열사 재해복구센터 구축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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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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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지난 9일부터 계열사인 굿모닝신한증권의 재해복구센터를 여의도 본사와 별개로 일산 백업센터에 구축,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평상시에 실시간으로 각종 데이터를 이중 백업 보관하다가 메인시스템에 재해가 발생하면 즉시 재해복구센터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주문체결, 입출금, HTS 등 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센터는 재해발생후에도 1시간 이내에 업무를 복구할 수 있도록 미러링 사이트 형태로 구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향후 재해대비 훈련 등을 실시해 복구시간을 단축하고 위험관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굿모닝신한증권 관계자는 “올해 2월 옛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의 전산시스템을 통합한 이후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며 “새로 오픈한 재해복구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HTS인 ‘굿아이2004 (Goodi2004)’를 개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조흥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재해복구센터를 구축, 완료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조흥은행은 청주의 옛 충청은행 전산센터에 재해복구시스템을 갖추고 올해 초, 가동에 들어갔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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