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의 ‘다중채무자의 부실채권유동화’ 상품은 카드사, 은행, 캐피탈사 등 다수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1인의 채무자(이하 다중채무자)에 대한 대출채권을 유동화전문회사에게 양도하고 이를 기초로 하여 ABS를 발행하는 상품으로써, 개인대출이 급속히 부실화하여 다수 금융기관에 채무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 다중채무자의 채권에 대한 통합관리 필요성이 증대되고 또한 이러한 부실채권을 보유한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신상품 심의위원회에서 부여한 배타적사용권 부여기간은 지난번까지 총 9번의 배타적 사용권에 대한 부여기간 중 최장기이며, 이는 상품에 대한 신규성과 진보성을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증권업계 신상품 배타적 사용권 부여현황>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