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Plus Loan은 고객이 인터넷에 접속해 대출신청을 하면 CFS(Credit Filtering System)와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CSS)을 통해 고객의 신용등급에 맞는 대출한도와 대출금리로 대출을 받게 된다.
이 인터넷 대출은 다른 금융기관과 달리 인터넷에서 회원가입 후 신용카드, 휴대폰, 통장확인 등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신용정보사항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한도와 금리가 책정된 후 심사직원이 서류 및 정보내역을 확인 후 대출전용카드 발급을 통해 본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김정록 기획리스크관리팀 부장은 “신속성 면에서는 다른 인터넷대출에 비해 뒤질 것으로 예상되나 인터넷대출의 취약점인 명의도용부분을 원천적으로 차단,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출한도는 2백만~1천만원까지며 금리는 13~48%이다.
홍성모 기자 hs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