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창구판매를 통해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규모는 2000억원 수준이다. 아직 발행금리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6.2%~6.5%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은행의 신용등급은 AA등급이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일은행의 연말 기준 BIS비율은 10.92%로, 이번 후순위채 발행에 성공할 경우 BIS비율은 10.96%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