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내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초점을 두고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미 올라간 법안과, 올라갈 법안을 챙기고 법안통과를 위해 국무위원이 해야할 일을 의제로 논의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특히 "새정부 들어서 국민소득 2만달러 토대 마련을 위해 여러가지 준비하고 있지만, 법적인 뒷받침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정기국회가 참 중요하지만, 하필이면 내년 총선이 걸려있어서 제대로 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