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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오토리스 ‘잘 나갑니다’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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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30 20:44

2년만에 만대 판매…시장 점유율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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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현대캐피탈은 2001년 7월 메인터넌스 오토리스 상품인 ‘저스트드라이브’를 출시한 이후 2년이 넘은 지난 8월말 현재 오토리스 출고대수 1만25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토리스 사업을 시작한 2001년 말까지의 출고대수는 387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말에는 4015대(누적기준)로 급증했고 올해 8월 말에는 1만대를 돌파,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올 연말까지 오토리스 출고 차량 1만5000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같은 오토리스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6월 올해 리스 실적목표를 4000억원에서 5500억원으로 상향조정 한 바 있다.

리스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자동차 내수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오토리스의 경우 올해 상반기 자동차 리스 실행액이 총 4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성장했다”며 “현대캐피탈의 경우 현대, 기아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 및 국내차 전 차종으로 고객의 선택폭을 확대해 2003년 2/4분기 현재 전체 리스 시장의 4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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