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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 가산금리 하락 최저치 근접

강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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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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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가산금리가 다시 하락, 최저치에 근접했다. 2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28일 뉴욕시장에서 잔존 10년물 외평채 가산금리는 92bp(CGM기준)로 전날에 비해 4bp하락했다.

이는 지난 5월 발행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한 것. 10년물 가산금리는 발행직후인 6월6일 91bp까지 내려간 바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미 국채금리가 급락하며 스프레드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며 "베이징 6자회담 등의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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