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와머니는 자사의 판촉물인 휴대용 티슈 300만개를 제작, 3~11세 사이의 미아 16명의 사진 및 미아발생지역 등을 인쇄해 전국의 16개 지점망을 통해 일반에 배포한다.
또 자사 홈페이지(www.sanwam oney.co.kr)에도 미아들의 사진을 게재하는 한편 전국 16개지점의 전화를 미아찾기 신고전화로 활용키로 했다.
산와머니의 미아찾기 캠페인은 “산와머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연중캠페인으로 전개된다.
산와머니 관계자는 “미아찾기 캠페인을 통해 미아들이 부모들의 품에 다시 안기게 되기를 기대한다. 미아찾기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공익활동 캠페인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산와머니는 일본 대형 대금업체인 산와파이낸스가 자본 전액을 출자해 지난해 8월 자본금 200억원으로 설립된 회사다. 산와파이낸스는 일본내 대금업계 순위 14위이며 운용자산 1433억엔, 직원수 1100여명에 점포수만 415개소, 무인점포 300여개등을 갖췄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 강남, 명동, 노원, 신촌을 비롯해 경기인천, 부산, 광주, 대전, 대구등 전국에 16개 지점을 개설했으며 현재 14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