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는 "이번 주 채권시장도 안정세를 보일 것이지만 전세계 경제 회복 시그널을 고려하면 추가적으로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현재 금리 박스권은 1~3개월의 단기에 유효하겠지만, 올 연말경 추가적인 부양책으로 인해 내수가 회복될 것으로 보여 내년중 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채권 약세장을 전망했다.
한편 시티는 7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하는 한편 전월비로는 0.7%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하지만 전월비로는 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