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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 채권관리 효과 ‘톡톡’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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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20 19:29

3월부터 매월 연체율 0.5~1%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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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인터내셔날, 해피레이디, 프로그래스등 A&O그룹 관계사들이 철저한 채권 관리 시스템으로 인해 연체율 감소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A&O 그룹은 올해 초에 급격히 올라간 그룹 관계사 7개사의 연체율이 3월부터 매월 0.5~1%P씩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돼 수익성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A&O는 각 지역별로 채권관리팀을 단기, 중기, 장기 등 연체 기간에 따라 배치해 채권회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자극하는 방법도 병행하고 있다.

매월 채권 회수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반지의 제왕’으로 선정해 금반지를 수여하고 있고 연말에는 가장 많이 ‘반지의 제왕’에 오른 직원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수여할 예정이다.

해피레이디 이현닫기이현기사 모아보기석 채권관리팀장은 “채권관리 직원들에게 정기적, 비정기적 채권관리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합법적인 채권추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하면서 “채권관리교육은 고객의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 대한 재무 컨설팅을 가능하게 했으며 효과적인 채권추심을 통해 채권추심실적도 높아지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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