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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BS7799인증 획득 나서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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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20 19:22

LG카드 획득…BC·외환·국민·삼성카드 준비중

카드업계가 국제 보안 표준인 BS7799 인증 획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4월 LG카드 인증 획득에 이어 BC카드, 외환카드, 국민카드, 삼성카드 등 국내 대형 카드사들이 연내 인증 획득 심사 신청을 위해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LG카드에 이어 BC카드가 가장 발 빠른 준비를 보이고 있다.

BC카드는 9월말 인증 획득을 목표로 이 달 초 예비심사를 받고 본 심사만을 남겨 놓은 상태이다. 본 심사는 이달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외환카드는 연내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6월 BS7799를 기반으로 한 ‘GAP 분석’을 실시해 놓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는 데로 즉시 심사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카드도 연내 심사를 신청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난 7월말부터 BS7799의 10개 세부항목을 감안한 컨설팅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컨설팅은 11월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완료되면 바로 신청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올해 내부 검토를 거친 후 내년에 인증 획득을 목표로 전문업체를 통해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아직 이와 관련한 절차는 확정되지 않았다.

LG카드는 지난 4월 카드 업계 최초로 2년간의 준비끝에 BS7799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이, 보험사로는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이 인증을 획득했다.

BC카드 정보시스템본부 남을우 본부장은 “BS7799 인증 획득은 기업의 신뢰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인터넷 카드 거래가 많아지면서 인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 BS7799 인증이란 = 영국표준협회에서 제정한 국제보안 표준규격으로 기업이 고객 정보의 비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해준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확인해 주는 인증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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