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시장서비스팀 조재익 사원과 고객서비스팀 김동현 사원 2명이 CFA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코스닥증권시장에서 CFA 자격 소지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는 세계적으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투자관리 및 연구협회인 AIMR(Association for Investment Management and Research)에서 주최하는 재무분석사 자격시험으로 총 3차까지 매년 한 번 실시된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이번 두 사원의 CFA자격시험 도전은 코스닥증권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기계발 지원의 일환”이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직원들이 매분기 자기계발 목표를 세운 후 목표 달성까지 학원비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한편 목표 달성시 표창과 함께 포상금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