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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신 네버세이 신탁 1호` 판매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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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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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4일부터 채권전환 주식형 상품인 `신네버세이(NeverSay) 단위금전신탁(전환형) 1호`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 또는 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최대 50%까지 투자, 운용하며 주식시장을 고려해 주식투자비중을 차등 적용한다고 외환은행은 밝혔다.

또 목표수익률(15%) 달성시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돼 안정적 수익실현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에 제한이 없으며 최저 1천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고 신탁기간은 판매개시일로부터 13개월이다.

외환은행은 비슷한 운용구조를 가진 7,10,11호 네버세이 펀드의 경우 7월말 수익률이 연 10.67∼21.13%, 기준가격이 1천85원∼1천95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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