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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캐피탈, 주식매각으로 75억원 이익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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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07 10:20

벤처투자 업체 아모텍 54만주 매각, 창사이래 흑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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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캐피탈(대표이사 이상영)은 지난 6일 벤처투자 주식을 매각함으로써 75억원의 대규모 이익을 기록했다.

99년부터 투자해 보유한 아모텍(칩바리스터 등 휴대용전자통신기기 생산) 주식 54만주를 매각함으로써 75억원 대의 처분이익이 발생했다.

전략기획팀 서훈 과장은 "최근 경기위축 및 대출부실화로 캐피탈업계가 적자운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연합캐피탈은 틈새시장 개척 및 사업포트폴리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업종인 할부금융, 리스금융, 신기술금융,카드금융 등의 4가지 부문에서 카드업을 제외한 할부금융,리스금융,신기술금융의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 구축과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전략경영으로 1995년 창사이래 꾸준히 흑자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연합캐피탈은 할부 및 리스 등의 기계류금융을 주력으로 신기술금융(벤처투자), 프로젝트파이낸싱, 팩토링, 일반대출, 기업구조조정사업 등에도 리스크를 헷지 할 수 있는 사업포트폴리오 구성과 금융환경변화에 대처한 전략경영강화로 하반기에도 탄탄한 이익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는 회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이 한단계씩 상향 조정된 바 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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