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들어 보통주가 우선주 주가 상회

강종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8-04 10:24

올 들어 보통주 주가가 우선주 주가를 다시 추월, 보통주와 우선주간 가격 구조가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4일 증권거래소가 분석한 `보통주와 우선주의 괴리율 현황`에 빠르면 지난 1일 현재 거래소에 상장된 125개 우선주의 평균 주가는 2만1천867원으로 보통주 평균 주가 2만2천546원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와 우선주간 괴리율은 3.01%를 기록, 1998년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보통주 주가가 우선주 주가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 주가는 보통주의 60∼70%가 적정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통주와 우선주간 주가 괴리율은 지난 1998년 42.06%를 기록한 뒤 우선주에 대한 투기적인 수요가 몰리면서 1999년 -14.58%에 이어 2000년에는 -76.56%에 이르는 이상 현상이 초래됐었다.

이후 주가 급등 우선주에 대한 감리 종목 지정 및 매매 거래 정지 등 투기적인 매매에 대한 규제가 가해지면서 2001년 -16.85%, 2002년 -15.11%로 괴리율이 축소된 뒤 올 들어 보통주가 우선주 주가를 다시 상회하게 됐다.

그러나 일부 우선주의 경우 발행주식 수와 거래량이 극히 미미한 가운데 보통주보다 훨씬 높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인터피온반도체의 경우 지난 1일 현재 보통주 주가 1천760원에 비해 1우선주의 주가는 19만5천원으로 무려 -1만979%라는 엄청난 괴리율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피온반도체 1우선주의 발행주식 수는 506주에 불과하며 거래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동방아그로 1우선주 -9천479%, 대창공업 1우선주 -6천975%, 신호유화 1우선주 -3천368% 등도 비정상적인 괴리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발행주식 수가 2천342만3천427주에 달하고 거래도 활발한 삼성전자 우선주의 괴리율은 지난 1일 현재 51.29%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1999년말 이후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인 우선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우선주에 대한 투자 의식이 개선되면서 우선주 고평가 현상도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호텔롯데, 공모채 1000억 발행…실적 개선에도 차입부담 '여전' 호텔롯데(대표이사 정호석)가 기존 채무상환을 위해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오는 23일 제81-1회 및 제81-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발행 규모는 2년물 700억 원, 3년물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공동대표주관은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등 6개사가 맡았다. 희망금리밴드는 호텔롯데의 2년, 3년 만기 개별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며, 이번 발행으로 2 종근당홀딩스, 6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자회사 지분 투자 실탄 확보 종근당그룹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대표이사 최희남)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6월 24일 제4-1회 및 제4-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만기는 각각 2년, 3년이며 트랜치별 300억원씩 총 6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대표주관은 삼성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희망금리는 청약 1영업일 전 민간채권평가사 4사가 제시하는 A+등급 2년, 3년 만기 등급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해 제시됐다.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에 A+(안정 3 한국거래소, '오전 7시 프리마켓' 2027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9월 시행 한국거래소(KRX)가 프리(pre)·애프터(after) 마켓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증권업계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오전 7시 시작되는 프리마켓 시행 일정을 2027년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오후 애프터마켓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9월 시행할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19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고 주식 거래시간 연장 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모의시장 과정에서 IT 개발·인력 운영 부담 커”한국거래소는 프리마켓을 단일보드 개발 시점과 연계해 2027년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단일보드는 프리마켓에서 낸 주문이 체결되지 않더라도 해당 주문이 정규장과 애프터마켓까지 이어지는 단일 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