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의 ‘8차 ELS펀드’는 불스프레드형 1종과 넉아웃옵션형 3종 등 총 4종으로
먼저 ‘인베스트 BULL후순위채 ELS 펀드(6개월형)’는 최저수익 1%를 보존하면서 펀드의 만기시 주가지수가 가입시 주가지수 보다 떨어지지 않기만 하면 연8.0%의 고정수익을 지급하며 주가가 ?10%~0%미만 하락한 경우에는 하락률의 35%인 최저 연1%~최대 연7.99%의 수익이 지급되고 또한 -10%이상 하락한 경우에도 최저수익 연1.0%가 지급되는 최저수익 보존형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인베스트 지수연동 후순위채 15 ELS펀드(6개월형)’ 는 만기에 원금수준을 보존하며 주가지수가 장중기준으로 한번이라도 15%이상 상승할 경우 연9%의 수익이 고정되는 6개월형 상품으로 0~15%미만 상승시에도 주가지수 상승율의 30%가 수익으로 지급되어 최저 0~4.5%(연9.0%)까지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인베스트 지수연동 후순위채 30 ELS펀드(6개월형)’의 경우에는 만기까지 주가지수가 한번이라도 30%이상 상승한 경우 연3%의 고정수익을 지급하며 지수가 ?10%~29.9% 사이에서 하락하거나 상승한 경우에는 상승률의 11%가 수익으로 지급되어 최저 1.5%(연3%)~최고 5.89%(연11.79%)의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즉 최저수익 연3%를 보존하면서 주가지수가 하락하지 않으면 연5.2%이상, 최고 연11.79%까지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이상품 역시 6개월형 상품이다.
‘인베스트 지수연동 후순위채 40 ELS펀드’의 경우에는 만기까지 주가지수가 한번이라도 40%이상 상승한 경우 연3%의 고정수익을 지급하며 지수가 ?10%~39.9% 사이에서만 상승한 경우에는 상승률의 22%가 수익으로 지급되어 최저 3%~최고 13.99%의 수익이 지급되는 1년 만기상품이다. 즉 최저수익 3%를 보존하면서 주가지수가 하락하지 않으면 5.2%이상, 최고 13.99%까지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대한투자증권의 이척중 상품개발부장은 “이번에 발매되는 상품의 특징은 고수익 채권에 주로 투자되어 채권부문 수익률(약7%수준)이 높다는 것이 장점으로 ‘BULL후순위 펀드’ 및 ’30 ELS채권 또는 40 ELS채권’의 경우 향후 주식시장이 현재수준을 유지하거나 5%정도 하락하더라도 정기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얻을수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투자증권은 지금까지 7차에 걸쳐 약 3천억 규모의 ELS펀드를 모집한 바 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