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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예금+보험"" 결합상품 판매

강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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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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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내달 방카슈랑스 시행에 맞춰 은행고유 정기예적금과 보험을 결합한 예금자 보호대상 금융상품 "베스트 세이프 정기예금·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예금이자를 지급 받음과 동시에 3대 암을 비롯한 각종 암보험과 질병사망보험에 이르기까지 은행에서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보험혜택을 제공받는다. 1년제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세금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긴급자금 필요시 예금잔액의 100%까지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또 이 상품은 예금가입금액을 보험지급금액으로 인정해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예금가입기간 중 보험지급 사유 발생시 예금과 별도로 보험금을 100% 지급받는다.



가입대상은 만 15세이상 65세이하의 국민인 거주자와 법인으로서 예치기간 6개월제와 1년제 2종류가 있다. 가입금액은 개인의 경우 1억원 미만이며, 법인은 500만원 이상으로 최고 금액에 대한 한도제한은 없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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