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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매직터치형 단위금전신탁’, 기준지수보다 20% 상승시 채권형 전환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7-17 16:14

주가지수연동형 신탁상품인 매직터치 전환형 단위금전신탁을 판매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7월 현재 1351억원(1∼3호)을 판매했다.

이들 지수연동상품의 전체 평균 수익률은 연 7.1%로 나타나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판매된 성장형 상품은 3개월만에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돼 17일 현재 연 13.14%의 수익률을 달성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신탁 기간중 코스피200 종가지수가 기준지수(70.70p) 보다 단 한번이라도 20% 이상(84.84p) 상승하면 수익이 확정돼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상품으로 17일의 종가지수(85.92p)가 목표지수에 도달해 채권형으로 전환된 것이다.

따라서 우리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이 상품은 만기까지 예치해야 중도해지 수수료가 면제되는 은행의 주가연동 정기예금 상품과는 달리 신규 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하면 해지가 자유롭다. 때문에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신규 일로부터 6개월 경과 후 언제든지 유리한 시점에 해지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가지수연동형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다양한 기간구조와 수익구조를 가진 주가지수연동형 상품의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며 “시나리오별로 시장상황에 적합한 상품의 판매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미 판매 완료된 주가지수연동형 상품인 매직터치 단위금전신탁도 목표지수에 가까워져 현재와 같은 주식시장 상승추세가 지속된다면 조만간 채권형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은행은 하반기 증시에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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