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부, ""조흥은행 매각협상 원칙대로 추진""

강종철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6-02 22:5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은 조흥은행 민영화 관련 2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사정 토론회 결과에 대해 "이날 토론회가 매각협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혀 정부의 매각 원칙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이 정책실장은 또 "이날 토론회는 정부와 조흥은행 노조간의 합의가 도출되지 않아 토론을 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지 청와대가 개입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정책실장은 이날 조흥은행 노조 매각과 관련한 노사정 토론회를 끝낸 후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정책실장은 이어 "앞으로 조흥은행 매각 문제는 주무부처인 재경부와 예보, 조흥은행 노조등이 책임을 지고 수행할 것"이라면서 "청와대의 역할은 이날 토론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을 함께한 김광림 재경부 차관도 "조흥은행의 매각절차는 예정대로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또 "시중은행의 자율 책임경영에 초점을 맞추되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대외 신인도 강화를 위해 조흥은행 매각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