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일방적이고 지시적인 감독보다는 시장규율 및 자율규제기구를 적극 활용해 감독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라고 당부했다.
또 산적해 있는 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감위와 금감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금융감독 기관에 대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한달에 한번 정도 외부 인사를 초청해 토론도 갖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법과 규칙에 따른 업무 수행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감독의 중립성 확보로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높일 수 있는 주기적 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