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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 총 6가지 상품…1600억 판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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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23 21:00

업계 최초 개별주식 대상 상품 선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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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사장 서경석)은 지난 1일부터 총 6가지 ELS상품을 선보였다.

ELS상품 판매와 관련해 LG투자증권의 가장 큰 장점은 시장상황에 맞춰 고객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함은 물론 상품판매 후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점이다.

LG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특성 및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1차 청약기간(1일∼3일) 동안 판매한 원금보장 안정형 상품인 ‘LG ELS 5-1’과 원금보장 고수익형 상품인 ‘LG ELS 5-2’는 모두 원금이 보장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각각 782억원, 239억원이 판매됐다.

2차 청약기간(8일∼10일)에는 안정성과 함께 고수익을 추구하는 ‘LG ELS 원금보장형 안정형Ⅱ’와 원금의 90%만을 보장하는 대신에 지수 상승시에는 타 상품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수익형 LG ELS 6-2를 판매했는데, 각각 348억원, 152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또 3차 청약기간(15일∼17일)에는 조건부 주식 매수 방법이라 할 수 있는 리버스컨버터블(Reverse Convertible)형 LG ELS 7-1호와 7-2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7-1호 54억원, 7-2호는 72억원을 판매했다.

LG ELS 7-1의 경우 RC지수형 상품으로 만기는 6개월이며, 설정일 주가지수 기준으로 만기평가지수가 85%이상이면 연 10.13%의 고수익이 확정된다. 그러나 설정일 지수 대비 만기시 85% 이하면 지수하락에 연동되어 수익이 나오지만 80.91% 이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또 LG ELS 7-2호 상품인 RC삼성전자는 국내 증권사에서 유일하게 개별 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만기는 3개월이며 설정일 주가지수 기준으로 만기평가지수가 85% 이상이면 연 12.16%의 고수익이 확정된다.

즉 단기적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빠지지 않는 박스권 주가를 예측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구조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LG ELS 7-2호 역시 7-1과 마찬가지로 기준주가의 85% 이하면 삼성전자주가 하락에 연동돼 수익이 나고 82.49%이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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