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결제원은 21일부터 16개 은행 3만5000대의 자동화기기를 통해 공과금을 납부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공과금 납부 고객들은 은행 창구를 이용하지 않고도 자동화 기기를 통해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게돼 월말마다 벌어지는 창구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스템 보완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는 연중무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어서 휴일이나 야간에도 공과금 납부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