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은 특히 현행 UN 경제재제 대상국가인 이라크를 EDCF 지원대상국에의 포함을 검토하도록 재경부와 협의할 계획이다.
수은은 또 중장기 대형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도로, 교량, 병원 및 상하수도 등 사회 인프라를 중심으로 주요 발주처와 사전 대출한도계약 체결을 통한 개별거래의 효율적인 수주지원과 금융이용의 간소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EDCF 자금과 수출금융의 혼합신용 공여를 확대함으로써 금리, 대출기간 연장 등 지원조건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수주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