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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3개월째 상승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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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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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가 3개월째 상승했다. 지난 10일 보험전문 포털사이트인 인슈넷에 따르면 4월중 10개 손해보험회사의 자동차 보험료는 전월에 비해 평균 0.2∼1.2% 인상되면서 지난 2월부터 3개월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26세이상 한정특약은 101만4626원으로 전월의 100만2120원보다 1.2% 올라 인상폭이 가장 컸고 23∼25세만 운전할 수 있는 한정특약은 121만5786원에서 122만8785원으로 1.1% 상승했다.

21∼22세 한정특약은 138만1452원으로 3월(137만8354원)에 비해 0.2% 올랐고 전체 연령이 운전할 수 있는 특약도 192만5046원에서 192만9801원으로 0.2% 인상됐다.

이 같은 보험료는 보험 가입경력이 없는 만 32세 운전자가 에어백 2개와 ABS(잠김방지 제동장치)가 장착된 새 중형승용차로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했을 경우로 산정됐다. 차량가액은 1000만원이고 출퇴근 및 가정용, 가족운전자 한정운전으로 계산됐다.

자동차 보험료는 지난달에도 평균 1.2∼1.3% 인상됐다. 인슈넷 이종국 사장은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되면서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보험료를 크게 올렸다"며 "올해 평균 차보험 손해율이 손보사의 수익분기점이라 할 수 있는 70%를 크게 웃돌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보험료는 더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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