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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어린이전용 건강보험 판매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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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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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지난 7일 어린이 전용상품인 `무배당 대한사랑나무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녀의 출생부터 양육까지 발생 빈도가 높은 질병과 재해에 대해 중점 보장이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또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을 새롭게 신설했다.

어린이보험이지만 자녀의 질병 및 재해보장과 동시에 부모가 사망하거나 1급 장해시 매년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유자녀학자금을 지급한다.

어린이 사망의 46%가 각종 재해로 인한 사고이며,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중 어린이가 전체 사망자의 23%나 차지하는 만큼 교통재해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교통재해시 최고 2억, 기타 재해시 최고 1억원의 재해보장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암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발병시 치료비가 많이 드는 백혈병, 뇌암, 골수암 진단시에는 최고 3000만원의 암치료자금을 지급하는 등 암과 관련 진단에서부터 수술, 항암 약물치료, 방사선 치료, 입원, 통원자금까지 체계적인 보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최근 학교급식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식중독(발병시 10만원)보장을 신설했고, 자녀들의 단체활동 또는 소풍, 연수시 발생빈도가 높은 법정 제1종 전염병도 함께 보장해 어린이들의 라이프사이클을 보험상품에 반영했다.

보험가입은 0세부터 18세까지 가능하며, 2종의 경우 태아도 가입이 가능하다. 주피보험자가 33세 남자이고 자녀가 3세 남아일 경우 24세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주계약, 특약 각 1구좌)으로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2만9700원이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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